우쿨렐레 튜닝페그를 점검하자 -위키위키-

어느날 갑자기 우쿨렐레 튜닝이 잘안되고 튜닝페그가 헛돌기 시작한다면???

 

튜닝페그나사가 헐거워진 경우입니다.

 

드라이버만 있다면 집에서 간단히 해결할수 있습니다.^^

 

<아리아 AU-250 소프라노 우쿨렐레 - 사진출처 위키위키>
 

우쿨렐레는 튜닝머신이 사이드쪽에 장착이된 타입과 헤드뒷쪽에 장착이 되어있는 두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우쿨렐레  튜닝페그가 헤드 뒤쪽에 장착이 되어있는것 보이시죠?

 

아리아 우쿨렐레처럼 헤드 뒤쪽에 튜닝페그가 장착되어진 타입이 우쿨렐레 전통방식입니다.

 

 깔끔하고 예뻐서 많은 분들이 선호합니다.

 

반면에 1:1 방식이라  튜닝을 할때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만 적응하시면 쉽게 튜닝이 가능하니 걱정은 마세요^^

 <오스카슈미츠 우쿨렐레 -사진출처 위키위키>

반면에 튜닝페그가 헤드 사이드쪽에 장착된 타입의 우쿨렐레들은

튜닝페그가 뒤쪽에 장착된 우쿨렐레들 보다 덜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4:1 또는 2:1 기어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많이 돌려도 조금씩 음정이 변한다고 생각하시면 쉽겠네요.

 

 

우쿨렐레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정기적으로 튜닝페그부분을 꼭 점검해 주어야하는데요.

 

튜닝페그에 있는 나사를 가끔씩 조여주셔야 합니다.

 

                                                              일단 나사를 조일 드라이버가 필요하겠죠?   

 
                                              튜닝페그에 있는 나사와 잘 맞는 적당한 드라이버를 준비합니다. 

간단합니다. 나사를 드라이버로 살짝 조여 주시면 되는데요.

 

조이실때 너무 꽉 조이게 되면 튜닝페그가 뻑뻑하게 돌아가니 적당히 조여주시면 됩니다.

 

혹시 주변에  튜닝을 해도 튜닝페그가 다시 원상태로 쉽게 돌아가서 튜닝을 못하고 패닉상태에 빠져있는 분들에게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