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덥네용.....ㅠㅠㅠㅠ
밖에 잠깐만 나가두 땀이 송글송글..
날이 도대체 언제쯤 시원해질런지!!!!!
아무튼
오늘은 우쿨렐레에 자주 쓰이는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해요~
그럼 모두 집중!!!!!!!
"우쿠렐레? 우쿠레라?? 우쿨렐레??? 우쿨렐레???? "- 도대체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루아우 우쿨렐레
하와이의 민속 악기로 4개의 현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음이 순차적으로 증감하는 것이 아니라 비순차적으로
섞여 있어서 우쿨렐레만의 통통거리는 느낌을 살려주게 됩니다. 우쿨렐레는 연주할 때 손가락이 현을 튕기는
모습이 마치 벼룩이 뛰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벼룩-Uku 뛰어오르다 lele의 합성어입니다.
영어어원이기 때문에 어떻게 부르던 상관은 없지만 우쿨렐레라고 불러주는 것이 좋겠죠?
"우쿨렐레에 버징이 있는 거 같아. 구매처에 문의해봐!!" - 우쿨렐레 버징
코나 우쿨렐레
우쿨렐레 스트로크 시 깔끔하게 소리가 나지 않고, 쇳소리가 섞여서 들리는 현상을 버징이라고 합니다!
건조함을 느끼는 계절인 겨울과 일교차가 큰 기온의 계절에는 특히나 우쿨렐레 관리를 신경써주세용~~~ㅎㅎ
<우쿨렐레 버징 체크하는 방법>
1. 튜닝을 정확하게 하기! - 우쿨렐레는 총 4개의 현으로 위쪽부터 G-C-E-A 솔도미라 음계로 맞춰주어야 한답니당
2. 우쿨렐레 연주시 프렛을 정확하게 누르기! - 우쿨렐레 연주할 때 정확하고 선명한 음색이 날 수 있게 프렛을 눌러주어야 좋아요!
3. 잘못된 스트로크가 아닌제 확인하기! - 너무 강한 힘이 아닌 적당한 힘조절을 이용하여 줄의 버징을 막아주고 정확한 음색을 내주어야 한답니당!
"새들이 너무 높은 거 같은데?" - 우쿨렐레 새들
루아우 LU25C 우쿨렐레
하현주라고도 불리우며 브릿지 부분에 있는 흰색으로 된 막대기를 의미합니다. 우쿨렐레의 음정과 울림에 영향을 주는데요~
저가형의 악기에는 플라스틱이 많이 사용되며 고가의 악기는 동물의 뼈나, 인공 상아 등이 사용됩니다.
"요즘에 너무 건조한 거 같아서 댐핏을 넣어야 겠어" - 댐핏
라홀라 우쿨렐레
우쿨렐레 내부의 습도를 조절해주는 도구로 보통 건조한 겨울철에 사용이 됩니다.
댐핏을 악기안에 넣어두고, 케이스 안에 보관하면 건조한 겨울철에도 악기 내부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용!!!! ㅎㅎㅎㅎㅎ
<겨울철 댐핏으로 우쿨렐레 관리하는 방법>
1. 우쿨렐레 댐핏 캡을 열고 물을 가득 채워줍니다! 이때 댐핏안에는 작은 알갱이들은 절대 제거하지 않도록 해주세용!
2. 안에 물을 가득 채웠으면 이제 우쿨렐레 튜닝 패그를 돌려 줄을 적당히 느슨하게 한 후 댐핏을 우쿨렐레 2번 스트링에 장착응ㄹ 해줍니다!
3. 건조한 경우 7~10일 정도 지나면 댐핏이 쭈그러드는데요.! 이 때 다시 리필을 해주면 된답니다~~~ ㅎㅎㅎ
"로제트 부분이 독특하다! 로제트가 예쁘다" - 로제트
루아우 우쿨렐레
우쿨렐레 사운드홀 주변의 동그란 부분으로 종류가 다른 나무나 모래, 돌, 테이핑, 페인팅 등을 이용하여 꾸며지게 됩니다.
대부분 테두리의 선, 자개, 나무모양 등등 우쿨렐레 마다 다른 로제트가 있답니다! ㅎㅎㅎㅎ
자, 오늘은 이렇게 알쏭달쏭했던 우쿨렐레 용어들에 대해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모두들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무리할게용
안뇨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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