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로 도레미파솔라시도 쳐보기(우쿨렐레 멜로디 연주방법)

우쿨렐레로 도레미파솔라시도 연주해보기.

글: 우쿨렐레 전문점 위키위키

도레미파솔라시도는 알파벳으로 C,D,E,F,G,A,B,C로 표기한다.

C메이져 스케일이라고 불리우는 도,레,미,파,솔,라,시,도는, 세번째 네번째(미,파)와 일곱번째 여덟번째(시,도)

간격이 반음으로 나머지는 온음으로 이루어진 스케일이다.

피아노 건반을 보면 미-파와 시-도 사이에는 검정색 건반이 없다. 이런간격을 반음 간격이라고 부르고

도-레 처럼 중간에 검정색 건반을 사이에둔 간격을 온음간격이라고 부른다.

도와레 사이에 있는 이 검정색 건반의 소리는 하나인데 C#(도샾)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Db(디플렛)이라고도 불리운다.

우리가 학창시절 음악시간에 배웠던 딴이름 한소리(이명동음)가 바로 이것이다.

우쿨렐레는 개방현부터 오른쪽으로 한 프렛씩 이동해 운지하게 되면 반음정씩 올라간다.

우쿨렐레 각 스트링의 개방현 음정이 4번줄부터 솔(G),도(C),미(E),라(A)인것을 이미 알고 있으니

미,파와 시,도가 반음간격인 것만 유의한다면 우쿨렐레 지판에 있는 모든 계이름을 쉽게 알 수 있다.

자 그럼 우쿨렐레로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쳐보자!

도는 3번줄 개방현을 레는 3번줄 2번프렛 미는 2번줄 개방현 파는 2번줄 1번프렛 솔은 2번줄 3번프렛 라는 1번줄 개방현,

시는 1번줄 2번프렛 한옥타브높은 도는 1번줄 3번프렛을 누르고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각 줄을 튕겨주면 된다.

지금 여러분이 연주한것이 도레미파솔라시도 즉 C Major 스케일이다.

우쿨렐레로 단음 멜로디를 연주할 때는 주로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줄을 튕긴다.

오른손엄지손가락으로 멜로디를 튕기는 방법에는 아포얀도, 알아이레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멜로디를 힘있고 또렷하게 표현하고 싶을때에는 아포얀도 주법을 이용하고, 부드럽고 작게 연주할 때에는 알아이레 주법을 이용하여 연주한다.

멜로디는 주로 힘있고 또렷하게 연주해야함으로 주로 아포얀도 주법으로 연주한다.

오른손 엄지 아포얀도?

오른손 엄지 아포얀도란 엄지로 줄을 탄현한 후 그 아랫줄 위에 엄지를 살포시 착지 시키는 것이다.

4번줄을 튕겼을때에는 3번줄에, 3번줄을 튕겼을때에는 2번줄에, 2번줄을 튕겼을때에는 1번줄에 오른손 엄지 착지시키는 것이다.

1번줄 아래에는 줄이 없음 엄지손가락을 자연스럽게 허공에 유지하거나 바디에 착지시킨다.

<오른손엄지손가락으로 4번줄을 튕기는 모습>

<4번줄을 튕긴후 3번줄에 엄지손가락이 착지한 상태>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줄을 튕길때에는 엄지손가락 관절을 쭉 편상태에서 튕기고, 줄을 튕긴후 엄지손가락 관절이 꺽이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멜로디 연주시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들은 바디를 지탱해주고 손목의 각도를 적절히 유지하여

오른손목이 줄에 닿지 않도록 한다.

오른손 엄지 아포얀도 주법을 명쾌하게 잘 설명한 동영상 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