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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 각 부분의 명칭과 기능

Kmusiclab 2018. 1. 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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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를 배우기 전에 꼭 알아둬야할 것들이 있죠! 


그건 바로 우쿨렐레의 다양한 부분들 입니다 ㅎㅎ


각 부분들의 명칭과 기능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우쿨렐레를 좀 더 잘 이해하고 배울 수 있겠죠 ?? :)




그래서 오늘은 우쿨렐레 각 부분의 명칭과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우쿨렐레는 크게 헤드, 넥, 바디 이렇게 세가지로 나뉘는데요


세가지 안에서도 또 세부적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헤드 - 헤드머신, 튜닝페그, 너트


넥 - 프렛, 포지션마크


바디 - 사운드홀, 브릿지, 새들



이외에도 스트랩을 연결하여 고정시킬 수 있는 엔드핀


바디의 모서리에 둘러싼 바인딩이 있습니다.







그럼 우선 헤드부터 살펴볼까요??





일단 헤드는 스트링을 고정시켜주는 기능을 하는데요


우쿨렐레 연주시 필수적인 부분이랍니다.


다양한 우쿨렐레들이 다양한 모양의 헤드를 지니고 있으며 


각 제조사의 로고가 박혀있는 것이 일반적인 특징입니다 ㅎㅎ







[루아우 LU-10C의 헤드]



루아우 LU-10C모델을 예시로 설명해드리자면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우쿨렐레의 헤드는 


 헤드머신, 튜닝페그, 너트 이렇게 이루어져있습니다.




 

[헤드의 뒷편에 있는 헤드머신과 튜닝페그]




가장 먼저 헤드의 헤드머신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헤드머신이란 스트링을 감고 풀때 고정시켜주는 장치입니다.


헤드머신 옆에 달려있는 손잡이 같이 생긴 튜닝페그를 돌려가면서


음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튜닝페그를 돌리면 자연스레 헤드위의 기어가 맞물려 돌아가게 되는데


헤드머신의 성능이 좋을 수록 튜닝이 더욱 더 미세하고 정교하게 할 수 있습니다 ㅎㅎ







[헤드의 너트]



상현주라고도 불리는 


너트는 줄을 지판으로 부터 띄어 


줄의 평행을 맞추고 위치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헤드와 넥 사이의 부분입니다 :)


안정된 소리를 위해서 필수적인 부분이죠 !




[우쿨렐레의 넥]



우쿨렐레의 넥은 헤드와 바디를 이어주며


스트링이 놓여있는 부분입니다.


넥에는 프렛과 포지션마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




[넥 부분의 프렛과 포지션마크]



피아노의 건반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프렛은 지판에 박혀있는 금속 바로서 음정을 구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헤드에서 바디 쪽으로 갈수록 프렛간의 간격이 좁아지고


음정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ㅎㅎ



포지션 마크는 넥의 지판에 새겨진 조그만 점같이 생긴 마크입니다.


보통 5, 7, 10, 12, 15, 17번 프렛에 표시되어 있으며


포지션 마크를 확인함으로써, 연주자가 자신의 손이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ㅎㅎ




[우쿨렐레의 바디부분 - 사운드 홀]



우쿨렐레 세가지 부분의 마지막 부분인 바디는 


울림통 역할을 하며, 상판, 측판, 후판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


바디에 쓰인 목재에 따라 음색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죠 :)


바디에는 사운드홀, 브릿지, 새들등이 있습니다 ㅎㅎ


사운드 홀은 스트링을 치면서 울리는 바디의 울림을


밖으로 내어주는 바디의 구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홀을 통해 우쿨렐레의 소리가 더욱 크게 증폭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ㅎㅎ






[바디의 브릿지와 새들]



브릿지는 우쿨렐레 하단의 줄을 바디에 고정시켜주는 부분입니다.


헤드의 헤드머신과 비슷한 역할을 하며 새들을 바디와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


새들 또한 헤드의 너트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서, 하현주라고도 불립니다.


새들은 스트링의 울림을 브릿지를 통해 바디로 전달하는데,


너트와 새들의 소재에 따라 우쿨렐레 음색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ㅎㅎ






[바디의 하단에 있는 엔드핀]



헤드, 넥, 바디 이외에도 엔드핀이라는 부분이 있는데요!


엔드핀이란 우쿨렐레의 바디와 스트랩을 연결해주는 부분으로,


연주자의 몸에 우쿨렐레를 걸 수 있게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


보통 우쿨렐레에 기본적으로 장착되어있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따로 부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디의 가장자리를 둘러싸는 바인딩]



마지막으로 우쿨렐레의 가장자리에 한겹더 둘러싸여져 있는 바인딩이라는 부분입니다.


바인딩은 우쿨렐레를 한겹더 둘러쌈으로써, 


우쿨렐레의 내구성과 디자인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하는 역할을 해준답니다 ^^










지금까지 우쿨렐레 각부분의 명칭과 기능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우쿨렐레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에


우쿨렐레의 각 부분 명칭과 기능에 대해서 완벽하게 숙지하신다면


혹시 모르는 추후의 고장같은 문제가 발생했을때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악기를 수리할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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