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스타일 우쿨렐레 연주의 매력, 라홀라 LC-3C

칼레이 가미아오 (Kalei Gamiao)나 제이크 시마부쿠로 (Jake Shimabukuro) 같은

세계적인 우쿨렐레 뮤지션들의 사랑을 받는 테너 사이즈 우쿨렐레

 

 

넥이 더 길어져 서스테인이 길어 핑거스타일 연주에 잘 어울리고 일반적인 우쿨렐레보다 큰 바디의 사이즈로 우쿨렐레 특유의

맑고 통통 튀는 사운드는 그대로지만 울림은 더 크고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 뮤지션들이 선호하는 사이즈의 우쿨렐레 입니다.

아래 올 솔리드 우쿨렐레 라홀라 LC-3C 모델로

 칼레이가미가오의 Mach4와 제이크 시마부쿠로의 While my guitar gently weeps를 섞어 카혼과 함께 연주한 영상입니다.

 우쿨렐레가 단순히 작은 기타가 아닌 하나의 악기로서의 진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상이에요.

 

 

아래 연주에 사용된 라홀라 LC-3C 사진입니다. 

 

 

한쪽이 컷어웨이(Cutaway)된 바디 형태로 되어있고 우쿨렐레의 헤드가 클래식 기타와 같은 슬로티드 헤드를 가지고 있어

기타와 우쿨렐레의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모델 LC-3C  

 

 

컷어웨이된 기타를 옆에 두고 같이 찍어봤어요.

픽가드가 있는 모습까지 우쿨렐레 같으면서도 기타를 닮은 외관이 눈에 띄는 중석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자세히 살펴보면 3번줄이 다른 줄과 다른 쇠줄로 되어있어요.

우쿨렐레에서 저음을 담당해주는 3번줄이 쇠줄로 돼 저음을 더욱 강화시켜 울림을 더 크게 해주는 쇠줄과

맑고 부드러운 사운드를 가진 다다리오 스트링이 기본으로 장착돼 나와 스프러스로 제작된 솔리드 바디와 어울리는

 맑고 단단한 음색을 자랑합니다.

 

 

또 연주에 우쿨렐레가 상하지 않도록 하와이안 코아로 제작된 픽가드(Pick guard)가 함께 붙어있어

기능적으로도 외관상으로도 섬세한 배려가 돋보이는 모델입니다.

 

 

 

또 바디가 컷어웨이 됐을 때 외관상 예쁜것만이 아니라 하이포지션의 프렛을 잡을때 더욱

수월하게 운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핑거스타일 연주에 적합해요.

(칼레이 가미아오도 컷어웨이 된 테너 우쿨렐레를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

우쿨렐레

쉽고 간편하게 연주할 수 있어 장난감 같이 보이지만

 화려한 핑거스타일도 잔잔한 연주도 가능한 하나의 악기로 손색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