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 구입 후 체크해야 할 자가진단 목록

우쿨렐레 구입 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자가점검 목록입니다.

글: 우쿨렐레 전문점 위키위키

우쿨렐레 이제 막 구입하신 분들도 쉽게 집에서 점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우쿨렐레 마감상태가 깔끔한가?

- 넥 옆면을 손으로 훑어보고 프렛에 손이 걸리는지 확인해본다.

<프렛(Fret) 마감상태를 확인하는 동영상>

- 넥과 바디 겉면이 너무 거칠하지는 않은지 확인해본다.

- 프렛보드(지판)에 패인 자국이 있거나 흠집이 있는지 확인한다.

- 넥과 바디의 접합부가 깔끔하게 되어있는지 확인한다.

2. 각 프렛의 음정이 모두 정확한지 체크한다.

(튜닝기를 이용해 각 프렛의 음정을 모두 체크해본다.)

3. 모든 프렛을 누르고 한음 씩 튕겨보고 버징(지지징 거리는 잡음)이 있는지 확인해본다.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한음씩 튕겨본다.)

4. 튜닝페그를 감거나 풀어보고  헐겁거나 뻑뻑하게 돌아가는 페그가 있는지 확인해본다.

(튜닝페그 부분의 나사가 있다면 드라이버로 조이거나 풀어 기어의 강도를 조정한다.)

5. 12번 프렛과 줄의 높이를 자로 재어보고 2.5~3.5mm 사이인지 확인해본다.(스트링액션게이지 체크)

2.5mm보다 낮은 경우 울림이 적고, 버징이 날 확률이 높고

3.5mm보다 높을 경우 스트로크시 연주감이 불편해지고 왼손운지가 힘들어진다.

하와이브랜드 카닐레아 제작자 Joe souza는 12번프렛에서의 스트링액션게이지는 3mm가 이상적이라고 한다.

우쿨렐레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와 자료는 네이버카페 루아우 우쿨렐레 스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