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뉴 이어~
2014년의 첫 날입니다.
오늘은 우쿨렐레와 관련된 악세사리를 모두 모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쿨렐레 케이스
가장 먼저 우쿨렐레를 보관할 우쿨렐레 케이스입니다.
소프트케이스, 하드케이스, 폼케이스 종류도 여러가지 디자인도 가지각색입니다.
<코나 우쿨렐레 소프트케이스>
<루아우 LC-5 클래식 하드케이스>
우쿨렐레를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단단한 하드케이스가 가장 좋겠지만
무겁기도 하거니와, 이동이 잦은 분들에게는 오히려 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무게는 가볍되, 수납공간도 넉넉하고 튼튼한 실용적인 케이스가 가장 좋겠지요?
스트랩
가끔은 스탠딩 자세에서 우쿨렐레를 연주해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서서 우쿨렐레를 정교하고 섬세하게 연주할때 넥 스트랩을 사용하면
보다 안정적인 자세로 연주가 가능한데요,
우쿨렐레와 잘 어울리는 예쁜 우쿨렐레 스트랩도 최근에는 자주 보이네요~
넥 스트랩은 목에 걸어 고리부분을 사운드홀 아래쪽에 걸어주시면 고정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앞에서 우쿨렐레 연주를 들려줘야할때가 오면
짠 하고 꺼내서 사용하면 편리할거에요.
우쿨렐레 가죽피크
우쿨렐레는 오른손 검지스트로크로 스트로크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손톱이 연약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악세사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피크인데요...
기타 연주시에 많이 쓰이는 플라스틱 피크는 우쿨렐레 줄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천연가죽소재의 피크, 또는 펠트소재의 피크를 사용하는데요..
가죽피크를 사용하여 우쿨렐레를 연주하면 보다 부드러운 사운드를 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실제로 우쿨렐레 재즈의 거장. 라일리츠도 가죽피크와 펠트피크를 즐겨 사용한다고 하네요~
<가죽피크>
극세사 Cloth
우쿨렐레를 연주하고 나서는 극세사 천으로 깨끗이 바디와 넥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특히 더 그래야하구요.
땀 때문에 프렛이나 지판에 변색이 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악기 연주후에는 부드러운 극세사 천으로 바디와 넥을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쿨렐레 코드북
우쿨렐레를 처음 배우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우쿨렐레를 오랫동안 즐겨 연주하는 분들에게도 꼭 필요한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우쿨렐레 코드북인데요.
내용이 참 알찹니다.
우쿨렐레 코드 다이어그램 보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각 코드당 여러가지 포지션으로 운지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우쿨렐레 코드북>
기본적인 코드는 물론, 텐션이 부가된 세련된 코드의 운지법도 모두 총 망라되어 있는
훌륭한 책입니다.
우쿨렐레 코드 스탬프
우쿨렐레 코드북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두배인 우쿨렐레 코드스탬프입니다.
우쿨렐레와 잘 어울리는 작고 귀여운 사이즈에
코드 운지법을 직접 그릴수 있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는
귀여운 악세사리입니다.
우쿨렐레 연습할때 코드만 나와있는 악보옆에 우쿨렐레 코드다이어그램을 그려가며
운지법을 직접 그릴 수 있는 기발한 악세사리이죠.
우쿨렐레 스탠드
우쿨렐레는 집안 한구석에 세워두기만 해도 멋진 소품으로 변신한다는 거~!!
또 우리 눈에 우쿨렐레가 자주 보인다면
더욱 자주 연주해주고 또.. 그로인해 실력도 일취월장 하겠죠?
우쿨렐레를 세워두려면 스탠드가 필요합니다.
<루아우 LU-ST5 우쿨렐레 스탠드>
우쿨렐레와 잘 어울리도록 우드로 제작된 스탠드도 있구요~!!
우쿨렐레 관리용품
건조한 겨울철이면 우쿨렐레들도 사건사고가 많습니다.
바디나 지판이 갈라지기도 하구요.
넥이 휘고 바디가 가라앉는 경우도 많습니다.
겨울은 나무악기들에게 저주받은 계절이지요. ㅠ
그래서 필요한 것들이 바로 우쿨렐레 관리 용품인데요.
항상 온도와 습도를 정확하게 체크해줄 온,습도계.
건조한 날씨에 우쿨렐레에게 가습해줄 댐핏.
지판을 닦아줄 레몬오일등
또 너무 습한 여름철에 필요한 실리카겔까지~~
우쿨렐레를 소중히 하시려면 우쿨렐레 관리용품도 장만해주세요~
우쿨렐레 카포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다가 키가 안맞으면 음정버튼을 올리거나 내려 간단하게 음악의 조성을
바꿀수 있듯이
우쿨렐레 연주시 카포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키를 바꿀 수가 있습니다.
우쿨렐레에는 우쿨렐레 넥 사이즈에 장착이 가능한
우쿨렐레 전용 카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에 사용되는 카포를 쓰게 되면 소중한 우쿨렐레 넥 뒤에
스크래치가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우쿨렐레에 카포를 끼운 사진>
우쿨렐레 튜너
개방현(왼손운지를 하지 않은 상태의 스트링)의 음정을 올바른 높이로 맞추는 것을
튜닝 또는 조율이라고 합니다.
우쿨렐레는 각 스트링마다 고유의 음정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윗줄부터 솔,도,미,라로 튜닝해줘야합니다.
우쿨렐레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튜닝하려면
튜너기가 필요한데요 헤드에 쉽게 장착이 가능한 클립스타일 튜너를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최근에는 스마트폰속 튜너 어플리케이션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튜너 어플은 시끄러운 곳에서는 튜닝하기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그래서 튜닝기 하나쯤은 꼭 필요합니다.
<루아우 LCT-5 우쿨렐레 전용 튜너>
<코나 KNT-200 튜너>
우쿨렐레 스트링
우쿨렐레 스트링은 매일 1시간 이상씩
연주 해주는 플레이어 기준이라면, 3개월에 한번씩 스트링을 교체해 주는 것이 좋고,
하루 30분씩 꾸준히 연주하는 플레이어 기준이라면 6개월에 한번 스트링을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브랜드 별로 사운드 특징도 다르고,
줄의 소재도 다양한데,
본인의 악기와 가장 잘 어울릴만한 줄을 찾아
교체해보세요~ :D
<아퀼라 스트링>
<힐로 스트링>
정말 우쿨렐레와 관련된 악세사리만 쭉 설명해 보았는데요.
어쩜 하나같이 저리 귀여울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악세사리중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
하시는 분은
우쿨렐레 전문점 위키위키 온라인 쇼핑몰에 가셔서...
우쿨렐레 악세사리 카테고리에 가보시면 눈이 호강하실 것 같네요~
링크하나 걸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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