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대신 카혼 - 입문용 악기 베르다드 카혼 VC20

안녕하세요 위키지기입니다!

월요일의 시작, 입문용 악기 베르다드 카혼 소식입니다 :)

오늘 소개할 베르다드 카혼은 타악기의 한 종류인데요.

많은 악기들 중 두드려 연주하는 악기를 타악기라고 합니다.

드럼은 많이 들어봤는데, 젬베도 듣긴 했는데 카혼?

생소할 수 있겠지만 국내 퍼커션 악기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카혼입니다.

휴대성과 연주법이 큰 장점이기에 버스킹 연주에서도 많이 쓰이곤 하죠.

어쿠스틱 악기와의 조합이 좋다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라 할 수 있어요.

우쿨렐레, 기타 등 어쿠스틱 악기와 잘 어울린다는 것은 사운드밸런스도 좋다는 뜻입니다.

한 예시로, 드럼은 볼륨이 너무 커서 어쿠스틱 악기에 마이킹을 해야하는 점이 있어요.

하지만 카혼과 함께라면 조화롭게 합주가 가능합니다.

카혼은 손으로 두드려 쉽게 연주할 수 있고 심플한 외관만큼 목재가 중요한 악기라고도 할 수 있어요.

심플한 디자인과 다르게 좋은 목재, 세심한 공정을 거쳐서 탄생하는 악기인 셈이죠.

국내 카혼 중에서도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는 베르다드입니다.

베르다드 카혼은 스페인에서 직접 제조되며 카혼 장인들의 수작업 끝에 탄생하게 됩니다.

베르다드는 다른 카혼들과 달리 차별화된 카혼 브랜드로 목재 퀄리티도 높습니다.

입문용 악기 베르다드 카혼 VC20 은 베르다드 라인업 중 가장 기본적인 모델이지만 최고 등급인 유럽산 자작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럼 단순히 최상급 자작나무로 만들어져서 좋으냐, 그것도 아닙니다.

고급 악기나 가구에 사용되는 매트 바니쉬 피니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거든요.

카혼은 앉아서 두드리며 연주하는 타악기다 보니 연주감도 중요하죠.

목재와 목재가 만나는 모서리면을 세심하게 라운딩 처리하여 편안한 연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목재 본연의 예쁜 결에 더불어 매끈하고 보들보들한 촉감도 느낄 수 있어요.

예쁜 노란빛, 황토빛이 도는 앞면도 베르다드 카혼 VC20의 특징입니다.

베르다드 카혼 V20 사운드의 핵심은 악기 하단에 있는데요.

악기 하단 중앙에 있는 나사를 통해 스네어톤을 조절할 수 있어요.

나사를 조절하며 취향에 맞는 스네어톤을 조절할 수 있고 연주에 따라 적절한 톤을 만질 수 있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카혼 연주자들의 편의성에 맞는 악기자, 입문용 악기로도 좋은 셈이죠.

사운드홀 안쪽에는 V자 모양의 와이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스내어 사운드를 위해 장착되어있는 와이어를 통해 저음, 중음, 고음을 원하는대로 표현할 수 있어요.

휴대성이 좋은 타악기라 정품 케이스를 빼놓을 수는 없겠죠?

입문용 악기 베르다드 카혼 VC20과 꼭 맞는 사이즈의 케이스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부착되어있는 어깨끈을 메고 손쉽게 악기를 이동할 수 있어요.

공간활용이나 인테리어로도 알맞는 악기인 카혼!

좋은 목재의 베르다드 카혼은 집안 어느 곳에 두어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베르다드는 가격에 비해 퀄리티는 높은 브랜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VC20은 VC30보다 저렴하며 카혼 입문자들이 많이 찾는 모델이기도 해요.

타악기로 드럼만 알고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드럼 대신 카혼 생활은 어떨까요? 

깊고 풍부한 베이스 음역부터 톤 조절이 가능한 스네어까지, 사운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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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한 매력의 악기로 즐거운 타악생활하세요 :)